기사입력 2011.04.18 00:35 / 기사수정 2011.04.18 00: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태연 팬 난입 사건에 가장 먼저 수습에 나선 개그맨 오정태가 화제다.
17일 오후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엔젤 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 2부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무대에 난입한 남성팬에 의해 봉변을 당했다.
태연은 난입한 남성팬에게 손목을 붙잡혀 무대 밖으로 끌려나갔고 사태를 파악한 오정태와 써니가 가장 먼저 수습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정태를 '국민영웅'으로 떠받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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