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 참여로 글로벌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크래비티(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는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케이콘(KCON)'의 '케이콘 루키즈(KCON Rookies)'로 선정돼 23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1일까지 개최된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에 참여했다.
'케이콘 2022 US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크래비티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휴스턴(HOUSTON), 댈러스(DALLAS), 애틀랜타(ATLANTA)를 비롯해 마지막 도시인 뉴욕(NEW YORK)의 무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주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 크래비티는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마이 턴(My Turn)'의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NCT 127의 '영웅(英雄; Kick It)'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백 도어(Back Door)'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열기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크래비티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점퍼(JUMPER)' 무대와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부기 우기(Boogie Woogi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크레비티 멤버 세림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케이콘 2022 US 투어'를 통해 해외 계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팬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9월에 나오는 네 번째 미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앨런은 "'케이콘 2022 US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저희 무대를 보고 좋아해 주시는 글로벌 팬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 자주 해외에 계신 팬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9월 네 번째 미니 앨범 '뉴 웨이브(NEW WAVE)'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