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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9기 영수 "최종선택 편집, 방송이 최선이라 생각해" [전문]

기사입력 2022.08.30 15: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9기 영수가 '나는 SOLO'(나는 솔로) 최종선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기 영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종선택 이야기"라는 문구와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마지막 날이지만 앞에 나가면 너무나도 떨립니다. 십여 대의 카메라 그리고 드론 캠까지 최종 선택지를에게 집중적으로 찍도 있어 아무리 강심장이어도 그 무게를 버티기 쉽지 않을 것 입니다"라며 "자기소개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쓰고 고쳐쓰기를 몇 차례... 급하게 최종본을 메신저에 저장해서 슛 들어가기 전까지 보면서 외웠는데 방송에 나온 건 작성한 것과 다르게 이야기 한 부분도 있고 편집된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만든 최종 선택 스피치는 아래와 같습니다"라며 자신이 전하고 싶었던 최종 선택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종선택 글에는 "영수입니다. 5일 동안 솔로 나라에서 영수로 살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선택의 순간엔 제 감정에 충실하려고 했고 모든 선택은 진심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잠시라도 제 마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제가 당신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받아들이지 못했거나 부담을 드렸다면 부디 저의 미안한 마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하는 순간 용기낼 수 있게 망설이는 순간 행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11명의 솔로나라 9기와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영수는 "마지막 사진은 최종 선택에 앞서 작성한 스피치를 메신저에 쓰고 외웠던 기록인대 작성 기록이 오후 4시 07분 이네요. 최종 선택이 약 4시 15분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라며 "다른 솔로나라 9기 멤버의 최종 선택도 마찬가지로 편집된 부분이 있는대, 제 최종선택을 포함하여 편집되어 방송에 나간 부분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Jida의 Blind를 BGM으로 깔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9기 영수는 42세로 싱가포르에서 영국계 투자은행 선물옵션 거래 전자부분 아시아 헤드를 밭고 있는 금융인이다. 방송 초반 자신을 선택한 26살 순자에게 마지막까지 호감을 표시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다음은 9기 영수 글 전문. 

최종선택 이야기...

마지막 날 이지만 앞에 나가면 너무나도 떨립니다. 십여대의 카메라 그리고 드론 캠까지 최종 선택자를에게 집중적으로 찍도 있어 아무리 강심장이어도 그 무게를 버티기 쉽지 않을것 입니다...


자기소개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쓰고 고쳐쓰기를 몇 차례... 급하게 최종본을 메신저에 저장해서 슛 들어가기 전까지 보면서 외웠는대 방송에 나온건 작성한것과 다르게 이야기 한 부분도 있고 편집된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만든 최종 선택 스피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수 입니다. 5일동안 솔로 나라에서 영수로 살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선택의 순간엔 제 감정에 충실 하려고 했고 모든 선택은 진심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잠시라도 제 마음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 했고 제가 당신의 마음을 다 헤아리고 받아 드리지 못했거나 부담을 드렸다면 부디 저의 미안한 마음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하는 순간 용기낼수있게 망설이는순간 행동 할수 있게 도와주신 11명의 솔로나라 9기와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최종선택은 하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최종 선택에 앞서 작성한 스피치를 메신저에 쓰고 외웠던 기록인대 작성 기록이 오후 4시 07분 이내요. 최송 선택이 약 4시 15분 정도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다른 솔로나라 9기 멤버의 최종 선택도 마찬가지로 편집된 부분이 있는대, 제 최종선택을 포함하여 편집되어 방송에 나간 부분이 최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Jida의 Blind를 BGM으로 깔고 싶내요.... : )

사진 = 9기 영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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