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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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블랙핑크 'Pink Venom'에 중독…틱톡 영상까지

기사입력 2022.08.29 10:1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블랙핑크(BLACKPINK)의 신곡에 빠졌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틱톡 계정에 "Team All Too Well bringing the emotional pain to the VMAs…"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블랙핑크의 신곡 'Pink Venom'에 맞춰 대기실에서 노래를 부르다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s) 시상식 의상으로 바꿔입은 채 당당하게 워킹을 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테일러 스위프트는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면서 춤을 추는가 하면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Pink Venom'의 가사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레퍼런스가 있는데, 2017년 곡 'Look What You Made Me Do'를 따와 'look what you made us do'라는 가사를 넣은 것. 이를 알기 때문인지 테일러는 영어 가사는 전부 따라 부르면서 무대를 즐겼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신기하다", "영어만 나오면 다 부르네ㅋㅋㅋ", "이왜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89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9집 'evermore'를 발매한 뒤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테일러 스위프트 틱톡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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