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13
연예

'우결' 닉쿤, 어린이 일기 같은 기사작성 '폭소'

기사입력 2011.04.16 18: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닉쿤이 직접 쓴 초등학교 어린이 일기 같은 기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일일 기자 변신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은 빅토리아와 함께 한국의 맛집을 소개하는 잡지에 실리게 될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는 삼계탕, 알탕, 보쌈 등을 먹으며 취재에 나섰다.

그 중 알탕을 맡기로 한 닉쿤은 눈까지 퀭해지며 한국어로 기사를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빠져 있었고 마침내 기사작성을 끝낸 뒤 빅토리아에게 직접 읽어줬다.

하지만, 기사라기보다는 초등학생 어린이가 쓴 것 같은 일기에 가까웠고 닉쿤과 빅토리아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닉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어 기사작성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다음번에도 기사 쓰기 미션을 주겠다고 장난치는 제작진의 말에 당황하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를 돕기 위해 2PM 멤버 찬성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