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돌싱글즈3' 최동환과 이소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동환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라떼 냠냠.여름 끝났네. 이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환은 누군가와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최동환은 "갈매기 갈매기! 몇 년 만에 먹는 거냐. 볶음밥!! 배 터지겠다. 간만에 이 양반들 엄청 먹네ㅜㅜ 난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이며 고기 먹방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최동환이 이소라를 만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최동환이 간 카페가 대구에 위치한 카페라는 것. 또한 식당에서 최동환 맞은 편 자리에 놓인 휴대폰 케이스가 이소라의 것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소라는 대구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커플링이 아니냐는 추측을 얻기도 했다. 한정민은 최근 ENA, MBN '돌싱글즈3'에서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안 됐어도 나중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마치 새로운 썸을 언급하는 듯한 한정민의 발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소라는 지난 7일 방송된 '돌싱글즈3' 최종 선택에서 최동환을 포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글즈3'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최동환 인스타그램, ENA, MBN '돌싱글즈3'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