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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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이영지 '안읽씹' 논란에 "노 예의, 무례해" 폭로 (지구오락실)[종합]

기사입력 2022.08.26 23:5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미가 이영지의 뒷이야기를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태국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바캉스를 떠났다.

가장 먼저 나타난 이영지를 발견한 제작진이 "화장하고 왔다"고 생소해하자, 이영지는 "스타일리스트님이 날 죽이려고 했다. '지구오락실' 방영되면 방영될수록 스타일리스트가 실직하셨냐는 얘기가 있었다. 햇빛 알러지가 있다는 추측도 있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으로 나타난 미미도 이영지의 메이크업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미미는 이영지에게 "선글라스를 벗어 보라"며 관심을 보였다.

미미가 광고를 했다는 소식에 이영지는 "팔자를 혼자 고쳤냐"며 버럭했다. 미미가 "지락실 이전에 들어온 광고였다"고 말하자 이영지는 인정하며 "무조건 n분의 1"이라고 강조했다.

안유진과 이은지가 등장하자 이영지는 "공주님 온다"고 안유진을 맞으며 "왜 이렇게 예쁘냐. 배신이다"라고 감탄했다. 안유진은 "예열이 안 됐다"며 어색해했고, 이은지는 "바캉스 간다고 해서 머리 땋았다"고 어필했다.



안유진은 "뮤비를 찍다 왔다. 최근에 찍었다. 어젠가?"라고 오락하락하며 "뮤비를 찍다가 왔지 않냐. 아이브 안에서 들을 수 없는 데시벨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은지는 이영지에 대해 "카톡으로는 청학동이다. 너무 예의바르고 너무 친절하다. 예를 들어 '코빅'을 보러 왔다. 녹화 마치고 한잔하기로 했는데 '시간을 미뤄도 괜찮으실까요?'라고 묻더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미미는 "얘는 안읽씹한다. 안읽씹은 노 예의다. 무례하다"고 분개했다.


안유진은 "할 말이 많다. 언니가 SNS에 올리고 싶었는지 둘이 찍은 셀카가 있으면 보내 달라더라. 사진을 잔뜩 보냈는데 확인을 안 했다. 단톡방만 확인한다"고 폭로했다.

나PD가 "단톡은 일과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대신 해명하자, 미미는 "유튜브 얘기한 건 일이냐, 아니냐? 왜 대답을 안 하냐"며 이영지를 추궁하며 멱살을 잡았다.

이은지가 "해명 타임 마무리됐냐"고 묻자, 이영지는 "해명할 게 없다. 그냥 내가 쓰레기인 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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