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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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숙♥정식, 10월 결혼…"신혼집=33평 아파트"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26 06: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 4기 영숙, 정식 커플이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숙, 정식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형 디자이너 4기 영숙은 개인 작업실을 최초로 공개했다. MC 데프콘은 "솔직히 나는 영숙 씨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전쟁통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다"라고 소개했다.

영숙은 정식과의 만남에 대해 "(촬영 기준) 만난지 259일이 됐다"고 전했다. 최종 커플이 되어 '나는 SOLO'를 떠났던 두 사람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두 사람은 식장부터 웨딩 정장, 반지, 혼수 장만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 영숙은 "정식 님이 인천 쪽으로 직장을 다니니까 자주 보기는 힘들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그래도 꼭 본다. 각자 하는 일이나 취미가 딱 있어서 괜찮더라. 지금도 (정식이) 일 끝나면 공부하러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식의 집을 찾았다. 정식은 "공인중개사, 부동산 쪽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하고 있다. 시험이 10월 말인데 4기 촬영이 10월 초였다. 연애에 집중하다 보니까 1차 시험은 붙었는데 2차 시험은 몇 문제 차이로 떨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정식은 "올해 시험도 10월 말이다. 결혼 식이 10월 초인데 아마 신혼여행을 11월에 가지 않을까 싶다. 올해 떨어지면 아예 1차 시험 붙은 것도 리셋이 돼서 웬만하면 붙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숙을 얼마나 만나냐는 질문에 정식은 "평일에는 보기가 힘들고 주말에 제가 본가에 나오면 겸사겸사해서 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이렇게 해도 결혼을 하네? 서로 자주 안 만나도 결혼을 해"라며 신기해했다.

주말이 되어서 만난 두 사람. 정식은 자기라는 호칭으로 영숙을 부르는가 하면 달달한 스킨십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숙, 정식은 시흥시에 위치한 33평 신혼집을 찾았다. 정식은 "딱 타이밍이 좋게, 아파트값이 오르기 전에 샀다. 지금 사려고 하면 도저히 살 수 없는 가격까지 올라갔다. 열심히 갚고 있다. 아직 100% 제 집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플러스, EN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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