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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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연하♥' 산이 "저 결혼합니다"…레이나→쿤타 '축하 물결' [종합]

기사입력 2022.08.23 19:51 / 기사수정 2022.08.23 19:5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래퍼 산이가 품절남이 된다.

산이는 오는 9월 24일 오후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산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넵!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산이는 꽃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웨딩 화보의 일부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산이는 하늘빛 정장을 차려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동료 뮤지션 쿤타, 이루마, 레이나, 와디 등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누리꾼들 역시 "앨범 홍보가 아니고 진짜구나", "결혼 축하드려요", "선남 선녀 부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우리 형 간다", "장난인 줄 알았는데", "축복합니다", "드디어 유부남 되셨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산이는 대한민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 래퍼로 2008년 데뷔했다. '맛 좋은 산', '나 왜이래, '이별식탁', '어디서 잤어', 'LOVE SICK', '원하잖아', '아는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Any body'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쇼미더머니4'에서 버벌진트와 함께 브랜뉴뮤직의 프로듀서로 나서 베이식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던 그는 '고등래퍼2'에서도 치타와 멘토로 출연한 바 있다.

산이는 지난 6월에 새 싱글 ‘24hrs’를 발매했다. 오늘(23일)에는 딩고 프로젝트 음원 ‘오늘 날씨 맑음’ 공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산이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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