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가 최강 코미디 군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이 출연하는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다.
원작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는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고 코믹하게 그려내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26억뷰를 기록, 대표적인 오피스 웹툰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우스전자'가 찰떡 같은 배우들을 만난 것은 물론이고, 최강 코미디 군단이라고 할 수 있는 서수민, 박준수 PD와 함께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가우스전자'의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서수민 PD는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함께하며 탄탄한 코미디의 기본을 쌓아온 것 뿐만 아니라 드라마 '프로듀사', '마음의 소리' 등을 통해 믿고 보는 콘텐츠 제작자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가우스전자'의 연출을 맡은 박준수 PD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파고들며 '음악의 신', 'UV 신드롬' 등으로 고차원의 코미디를 선보인 바 있다.
드라마, 예능할 것 없이 모든 방면에서 코미디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두 제작자가 만나 과연 어떤 코믹 드라마를 탄생 시켰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크라임퍼즐', '구필수는 없다', '신병'에 이은 올레tv 오리지널들을 모두 성공시키고 있는 KT스튜디오지니와 '라켓소년단', '청춘기록', '동백꽃 필 무렵'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키는 팬 엔터테인먼트, 링가링까지 제작에 함께하며 높은 완성도를 보장했다.
이렇게 싱크로율 200%의 배우진, 웰메이드 국민 웹툰 원작, 그리고 코미디 최강 제작진들이 모인 '가우스전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9월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사진 = 올레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