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08년생' 연하 고백에 '경악'…2살 연상엔 "식장부터 잡자"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곽동연이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1일 곽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문놀이' 시간을 가졌다. 이에 팬들은 곽동연의 재치있는 답변을 기대하며 질문을 던졌다.



곽동연은 '08년생은 배우님과 이루어질 수 없겠죠?'라는 질문에 "이루어지면 영화 '육사오' 개봉 못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또한 '05년생이 무대인사에 혼인신고서 들고 가면 어떨거 같아요'라는 질문에는 "바로 잔소리지 뭐가 어때요 ㅠㅠ"라고 답하며 나이 어린 팬들에 대한 '스윗 면모'를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었다.

곽동연은 그에 멈추지 않고 '95년생이 진지하게 혼인신고서 들고가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식장부터 잡자"고 장난스러운 답변을 하며 팬들과의 재밌는 소통을 선보였다.

이어 곽동연은 '왜 아조씨가 되신거죠 오라버니'라는 질문에 "원래 왔다갔다 하더라구요.."라고 답변하며 나이 어린 팬들과 연상의 팬들에 따라 행동이 바뀜을 인정해 웃음을 자극했다.

한편, 곽동연은 1997년생으로 최근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했으며 영화 '육사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곽동연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