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인 서하얀이 둘째 아들을 위해 태안까지 갔다.
서하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30분부터 부지런히 출발해서 도착한 충남 태안 바다 근처 골프장! 준성이 시합 나가는 곳 연습 라운딩! 자리 하나 캔슬돼서 어쩔 수 없이 내가 깍두기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골프선수의 꿈을 꾸고 있는 둘째 준성을 위해 충남 태안까지 향한 모습. 더불어 아들의 연습 라운딩을 위해 자신까지 함께 골프를 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울 준성이만 보면 이 노래가 떠올라. 우리 투샷..★"이라며 비오의 'Counting Stars'를 배경음악으로 깔아둔 뒤, 준성과의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슬하에 아들을 셋 둔 임창정과 결혼, 아들 두 명을 출산하면서 다섯 아들의 엄마가 됐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