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준수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전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서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관계로 알게 되어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준수는 "케이 팬 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말라고 오늘 만큼은 얘기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김준수는 2004년 데뷔했으며, 2010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날 오전에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열애 중이라는 단독 기사가 나왔으나, 소속사 측에서 부인한 데 이어 김준수 본인도 이를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사진= 김준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