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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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 ♥유현철 8세 딸 만났다…"무슨 말 해야 하지" (돌싱글즈3)

기사입력 2022.08.19 10:19 / 기사수정 2022.08.19 10:1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변혜진이 ‘싱글대디’ 유현철의 8세 딸과 처음으로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극적인 매칭 끝에 최종 커플로 등극한 뒤, 신혼여행부터 동거 첫날까지 아슬아슬한 케미를 이어가고 있는 유현철♥변혜진의 동거 둘째 날이 담긴다.

이날 유현철과 변혜진은 유현철의 딸 가인의 하굣길 라이딩에 나서며, 처음으로 대면하게 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인이를 데리러 가기 직전, 유현철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아이가 만약 중간에 집에 가고 싶다고 한다면 어떡하냐"며 걱정을 내비쳤다. 



변혜진 또한 가인 양의 학교로 가는 차 안에서 "또래 여자아이들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하냐"며 잔뜩 긴장했다.

변혜진이 교문 밖에서 가인 양을 기다리는 가운데, 드디어 가인 양이 유현철의 손을 잡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은 커피숍으로 향해 담소를 나눴다.

이 때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가인 양의 돌발 발언에 변혜진이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과연 변혜진을 처음 만나게 된 가인 양의 ‘찐 반응’이 어떠했을지, 긴장감 넘치는 삼자대면 현장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동거 첫날 밤 뜨뜻미지근한 분위기 속 함께 잠을 청했던 두 사람이 이튿날에는 하루 내내 같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조금 더 스며든다"고 전했다.

이어 "변혜진이 유현철의 일터인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가 아찔한 스킨십의 '운동 데이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유현철의 예상치 못한 말실수에 4MC가 '이건 좀 마이너스'라며 일침을 날렸다"며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동거 둘째 날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돌싱들의 격정적인 로맨스와 현실적인 동거는 21일 오후 10시 '돌싱글즈3'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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