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슈퍼셀, '브롤스타즈 상상 그리기 대회' 공모전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브롤스타즈 상상 그리기 대회’ 공모전이 진행되는 중이다.

18일 게임문화재단은 슈퍼셀과 함께 지난 7월부터 ‘브롤스타즈 상상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브롤스타즈 계정을 보유한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이용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오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전은 디지털 일러스트 부문과 스티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디지털 일러스트 부문은 ▲브롤러들이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요? ▲브롤러들이 같은 학교 학생이라면 어떨까요? ▲브롤러들의 30년 뒤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의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스티커 부문은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저작권 가이드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이후 검수 과정을 거쳐 본선 진출작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19일 발표되며 전체 수상자 220명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2,500개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 명의 이용자가 다수의 분야 또는 주제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이며 특별상은 디지털 일러스트 부문에서 100명, 스티커 부문에서 40명이 선정된다.

게임문화재단의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기는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브롤스타즈 캐릭터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게임문화재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