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모던 워페어 II 2022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 이하 모던 워페어 II 2022)의 거친 전장 속으로 한 발 먼저 뛰어들게 해줄 특별한 첩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모던 워페어 II 2022의 디지털 버전을 예약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은 10월 28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로 예정된 정식 출시보다 약 1주일 앞선 10월 21일부터 캠페인(Campaign) 모드 사전 체험이 가능, 태스크 포스 141(Task Force 141)에 먼저 합류하고 이들을 가로막는 도전에 함께 맞설 수 있다.
모던 워페어 II 2022캠페인에서는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위협에 직면하는 가운데, 반가운 영웅들이 돌아와 새로운 연합팀을 구성하고 유럽, 아시아 및 미주 등 세계 곳곳을 넘나드는 임무를 수행한다.
캠페인은 수중 전투가 포함된 근해 공방전, 적 거점 위 9,000미터 상공에서 시작되는 폭발적인 습격 임무, 어둠 속과 밝은 지역 모두를 지나야 하는 고위험 침투 임무 등 다양한 수준에서의 놀라운 경험들로 채워진다.
캠페인 사전 체험 외에도, 모던 워페어 II 2022를 예약 구매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기다린다.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PlayStation®), 그리고 23일부터 26일까지(PC 포함 크로스플레이) 두 차례의 주말에 걸쳐 진행되는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베타 테스트에 사전 참여, 모던 워페어 특유의 압도적 전투 경험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또 보관함 에디션 예약 구매 시에는 특별한 가면을 장착한 레드 팀 141요원 팩(Red Team 141 Operator Pack) 및 FJX 신더 무기 보관함(FJX Cinder Weapon Vault) 등 두 가지 특전을 확보하고 베타 기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뱅가드(Call of Duty®: Vanguard)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최후의 심판(Final Judgement) 번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PC 버전 예약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모던 워페어 II 2022의 PlayStation® 4 세대 호환 번들(Cross-gen Edition) 및 PlayStation® 5 일반판(Standard Edition) 실물 디스크 버전을 PlayStation 공인 판매점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국내 PlayStation 공인 판매점에 대한 정보는 PlayStation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는 오는 10월 28일, PlayStation® 5, PlayStation® 4, Xbox Series X|S, Xbox One, 그리고 PC에서는 Battle.net®과 Steam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PC 등 일부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블리자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