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7인의 탈출'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16일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7인의 탈출'은 7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로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조윤희, 윤종훈, 신은경 등이 출연한다.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전작인 SBS '펜트하우스'는 시청률 30%에 가까운 성적을 내며 흥행을 기록했다. 배우 김소연은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대부분의 주연 배우들도 많은 상을 가져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엄기준, 신은경, 윤종훈 등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7인의 탈출'에서 다시 만나는 가운데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황정음은 2020년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후, 조윤희는 2020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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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