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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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신규 지역 '트레니아' 및 '시라자라칸'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2.08.16 16:29 / 기사수정 2022.08.16 16:3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제2의 나라'에 신규 지역이 업데이트됐다.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신규 지역 '트레니아'와 '시라자라칸'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트레니아'는 유럽의 관광 도시 콘셉트의 지역으로 열차에 탑승해 맵을 탐험하며,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세 가지 배경을 즐길 수 있다. '시라자라칸'은 '제2의 나라' 최초의 수중 맵으로 해저 콘셉트의 지역이다. 이 지역에서는 물길 소라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신규 지역 오픈으로 '제2의 나라'에 제비상회, 토벌, 명성 퀘스트가 추가되고, 카오스 필드에 다섯 번째 카오스 필드 1,2층이 오픈됐다. 새롭게 추가된 카오스 필드를 즐기면, 신규 스킬 마법서, 전용 특상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성장 요소가 확장된다. 클래스 랭크 달성도가 상향되고, 신규 테트로 퍼즐 5종, 마음의 별 4종, 모험 기록이 추가된다.

테트로 퍼즐 중 3종은 특정 레벨 달성하면 오픈되며, 나머지 2종은 트레니아 지역의 특산품과 시라자라칸 지역의 영혼석을 모으면 오픈된다. 마음의 별은 특정 레벨에 오픈 가능하나, 그 중 1종은 이마젠 결투장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성장할 수 있다.

'필드보스'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시즌제가 도입으로 특정 필드보스 1종이 매일 침식 상태로 등장한다. 침식된 필드보스는 기존보다 체력이 높고 강력한 필드보스로, 처치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첫 시즌의 침식된 필드보스는 스텔리아로, 처치하면 시즌 보스 장신구 획득 효율이 증가하고, 전용 요리, 신규 마법 스킬서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신규 지역 콘셉트에 맞춘 코스튬(의상 아이템)과 신규 스킬 5종을 추가하고, 편의성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넷마블은 강화석, 각종 소환 쿠폰, 골드, 제압의 증표, 성물 등을 받을 수 있는 14일 출석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매주 시즌 보스를 사냥하면 '제압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또, 다양한 성물을 얻을 수 있는 '열대야를 잡아라'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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