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14 19:53
(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10경기 동안 이기지 못한 대구FC 가마 감독이 전격 사퇴했다.
대구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구FC 가마 감독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라고 전했다.
대구는 "구단은 숙고 끝에 가마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했으며, 당분간 최원권 수석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구단은 이른 시일 내로 후임 감독을 선임하여 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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