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바람 속성 전설 등급 몬스터가 등장했다.
12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람 속성의 전설 등급 ‘타라니스’는 아군을 지원하고 방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야수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주력 스킬 ‘야생의 치유는’ 자신과 아군 전열에 체력 지속 회복 및 인내 효과를 부여하고, 적들의 단일 스킬과 일반 공격을 대신 받아 낼 수 있다.
야수로 변신 후에는 적 전체에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고 공격력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인간형과 야수형 상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른 만큼 전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자신의 방어력 또는 주력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야수 상태에서 피해를 입어 패시브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영혼 수호’ 스킬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아군 전열 몬스터가 전사할 시 50%의 체력으로 즉시 부활할 수 있는 해당 스킬을 통해 전장에서의 유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특별 소환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타라니스’의 획득이 가능하다. 누적 소환 횟수에 따라 신규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일반전에서 획득한 신규 몬스터의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도 경험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즐기면서 신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25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게임 재화를 비롯해 다양한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한다. 누적 참여 결과에 따라 최대 보상으로 ‘타라니스’ 소환권까지 제공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