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록그룹 부활 4대 보컬 김재희가 부인상을 당했다.
12일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김재희의 부인 장모씨는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김재희의 부인은 수년 간 암 투병을 이어왔으나 부부는 이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이에는 딸 한 명이 있다.
김재희는 1993년 부활 4대 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친형이자 부활의 보컬이었던 고(故) 김재기의 뒤를 이어 부활의 보컬이 된 것.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이며, 장지는 천주교 용인 납골묘지다.
사진=KBS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