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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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2타점 적시타…'시즌 첫 안타'

기사입력 2011.04.14 17:44 / 기사수정 2011.04.14 17:44

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김태균(29·지바 롯데)이 개막 3일 만에 첫 안타와 타점을 뽑아냈다. 

김태균은 14일 오후 일본 지바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라쿠텐의 경기에서 1루수 4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아오야마 고지에게 삼진을 당한 김태균은 4회에는 2루수 앞 땅볼, 6회에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7회 가와기시 츠요시를 상대로 최근 부진을 깨끗하게 털어내는 2타점 적시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김태균은 11번째 타석 만에 첫 안타를 기록해 타율 .091을 기록했다.

소속팀 지바 롯데는 라쿠텐에 5-2로 승리해 퍼시픽리그 4위에 올랐다.


[사진 = 김태균 ⓒ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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