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8:07 / 기사수정 2011.04.14 18:0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시부상을 당해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김희애의 시부인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아버지 이도경씨가 14일 별세해 인천 소재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현재 김희애는 남편과 함께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김희애가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SBS 드라마 '마이더스'의 촬영이 어떻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마이더스'의 제작 대표 강신효 PD는 이날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희애씨가 내일부터는 촬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드라마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어 촬영 스케줄 조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이 김희애의 프로 정신에 네티즌들은 "힘드실텐데 힘내세요"라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희애의 남편인 이찬진은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하고 한글 워드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사진=김희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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