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9

해변길의 낭만, 리솜오션캐슬에서 함께 얘기해요

기사입력 2011.04.15 10:01 / 기사수정 2011.04.15 10:01

엑스포츠뉴스 기자

- 충남 태안 해변가에120km 둘레길 조성키로
- 해안길 여독 해소엔 리솜오션캐슬이 안성맞춤
 
[엑스포츠뉴스] 리아스(Rias)식 해안이 아름다운 서해안 일대에 ‘북한산 둘레길’처럼 절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해변길이 생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충남 태안 인근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의 구불구불한 해안선120km에 이르는 길을 2013년까지 총 72억을 투자해 조성키로 했다.
 
이 중 몽산포에서 드르니항에 이르는 솔모랫길(13km)과 드로니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12km)은5월말 개통 예정이어서 이 지역 관광지를 찾을 상춘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이외 바라길(학암포~만리포, 28km)과 유람길(만리포~몽산포, 38km)은 내년에, 샛별바람길(꽃지~영목항, 29km)은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해안길이 완성되면 주변의30여개의 해수욕장과120여개의 작은 섬들은 물론이고, 곰솔 방풍림, 염전, 사구, 해넘이 등 이 지역을 대표하는 풍광들을 조망하며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해변길이 조성되면 잘 보전돼 있는 이 지역의 해양생태계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2007년 원유 유출사고 이후 침체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만리포에서 몽산포에 이르는 유람길은 모항항에서 출발해 신진도항과 몽대항을 잇는38km의 바닷길로서 유람선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암포에서 만리포까지의 바라길은 원유 유출사고 당시 방재용으로 임시 개설했던 도로로 해변길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 위치한 해수욕장마다 주차장이 잘 조성돼 있어 자가 운전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개인별 체력이나 일정에 따라 구간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올해 개통하는 노을길 끝자락 즈음에는 꽃지해수욕장을 정면으로 끌어안고 있는 프리미엄급 리조트가 하나 있다. 그 곳은 올해 오픈10년째를 맞이한 리솜오션캐슬. 올 봄에 새로 조성된 해변길을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이라면 이 곳 리솜오션캐슬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 곳은 가족여행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는 물론이고, 다양한 세미나실과 연회장도 잘 갖춰져 있어 전국 각지 회사들의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리솜오션캐슬 입구는 이국적인 나무들과 분수로 둘러싸여 분위기를 더해 주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은 별장식의 캐슬동과 호텔식의 오션동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오션동은 리솜오션캐슬의 인기 코스인 노천 스파시설과도 연결돼 있다. 이곳 노천 스파시설 등으로 구성된 아쿠아월드는 리솜오션캐슬 최고의 자랑거리로 이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리조트 내 아쿠아월드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는데,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는 특별한 스파를 즐기고 싶다면 실내의 스파테라피 ‘파라디움을 추천한다. 각각의 자쿠지(총 10대)에는 열대림에 온 듯한 울창한 조경들로 장식되어 있어 가족 및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끼리 편안하게 스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벨로’는 몸과 마음의 컨디션만을 생각하는 최적의 리프레쉬 공간이다. 국내 유일의 아로마틱 머드스파를 전문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서해 바다의 고급 머드와 바다생물에서 추출된 특화된 재료로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켜주는 바디 디톡스 프로그램과 쌓인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릴렉싱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있고, 그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바다와 낙조를 감상하며 수치료 마사지를 받는 바데풀이 있는 노천 선셋스파는 속세와 동떨어진 채 완전한 릴렉스의 세계로 빠져들게끔 환상적으로 꾸며져 있다. 이러한 럭셔리한 분위기로 인해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 아닌가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객들도 입장료를 지불하고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입장료도 이용객들의 만족도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평이다.
 

특히 3월부터 봄맞이 이벤트로 파라디움을 포함한 아쿠아월드 시설과 벨로를 이용하는 패키지상품이 2인 기준 88,000원에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고, 벨로 프로그램 역시 1인 10%, 2인 15%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그리고5월7일에는 가정의 달 특별이벤트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공연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기획돼 있다.
 
지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봄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낭만적인 해변길을 걷다가 고요하게 일렁이는 바닷물에 유유히 사라지는 봄날의 석양을 바라보며 지친 일상을 매만져줄 수 있는 리솜오션캐슬을 찾아나서는 게 어떨까 싶다.
 
한편, 리솜리조트가 분양중인 제천의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는 특별회원에게 객실료 및 부대시설 50% 할인, 회원전용 골프장 2년간 그린피 면제, 주중 무제한 부킹 등의 실속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며 회원권은 보증금 형태의 회원제와 등기가 되는 공유제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문의: 법인 02-567-5555, 개인 02-598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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