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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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영철, ♥영숙 드레스 자태에 '잇몸 만개'…"노출 꽤 있어"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2.08.12 0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나는 SOLO' 6기 영철이 영숙의 드레스 자태에 깜짝 놀랐다.

11일 ENA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6기 영철과 영숙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영철은 "진짜 겨울에 촬영했던 때가 갑자기 확 생각이 난다. 제작진들 보니까"라며 회상했다.

영숙이 "결혼식 날은 완전히 초여름이다"라며 "가을을 못 봤다"라고 하자, 영철은 "같이 보자"라고 달콤한 멘트를 뱉었다.

영숙의 드레스 자태를 본 영철은 "노출이 꽤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영철은 "소품도 챙겨왔다"며 인형을 꺼내 들었다. 해당 인형은 '나는 SOLO' 촬영 때 영철이 영숙을 위해 준비한 인형이다. 영철은 "영숙이도 표현이 조금 서툴러서 그렇지, 화장대 위에 올려놨더라"라며 감동했다.

영철은 "요즘 부쩍 표현이 많아졌다. 처음엔 표현을 안 해서 '얘가 무선 생각인지' 했다. 거리감 있는 상태로 지내다가 방송이 막바지에 갈 때쯤 급격하게 좋아졌다. 서로 좋아서 불탄 지는 얼마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게 좋은 것 같다. 서로 가장 뜨거울 때 결혼을 한다는 게"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계속 뜨거운 줄 알았는데 어색하다가 확 올라왔구나"라며 놀랐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 묻자 영철은 "결혼하려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는데, 촬영 때부터 영숙을 보고 느꼈다. 첫눈에 반한 거다"라고 밝혔다. 영철은 "(방송을 보고) 내가 숨기지도 못할 만큼 영숙이를 좋아했구나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영철은 힘들게 촬영 중인 영숙에게 젤리를 건네기도 했다. 영철이 입에 과자를 물고 다가가자 영숙은 이를 받아먹는 화끈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ENA, SBS PLU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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