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힙합 듀오 슈프림팀이 세계적인 음악 거장 퀸시존스에 헌정하는 의미로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 ‘배가 불렀지(SOONI)’를 공개한다.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살아있는 음악의 거장 퀸시존스는 8일 CJ E&M센터 미디어 힐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난 칭찬에 인색하지만 K-POP과 한국 음악은 단연 최고"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슈프림팀의 미공개곡인 이번 신곡을 듣고난 후 "한국음악에서만 느껴지는 독특한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슈프림팀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이번 곡 '배가 불렀지'는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프라이머리가 공동 작업 중이었던 다이나믹듀오의 차기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이었지만 세계적인 음악적 거장의 첫 내한 방문을 기념해 헌정의 의미를 담아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슈프림팀 특유의 신나는 랩핑이 인상적인 이번 신곡 '배가 불렀지(SOONI)'는 15일 0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슈프림팀 ⓒ 아메바컬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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