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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100억 벌었네…공사 끝난 새집 규모 보니 어마어마

기사입력 2022.08.11 15:27 / 기사수정 2022.08.11 15:2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은밀한 뉴스룸' 배우 송중기 소유의 땅이 6년 새 매입가 대비 두 배 이상 올라 화제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2016년 평균 공시지가는 1300만 원 대였으나, 2022년 1월 기준 2600만 원까지 올랐다고 전해졌다.

송중기는 2016년 11월경 대지면적 약 600㎡(180평) 주택을 100억원에 매입. 지하 3층, 지상 2층의 규모 993㎡(300평) 건물을 신축했다. 해당 건물은 현재 최소 200억 원의 가치로 판단된다.

해당 주택은 2021년 6월 완공예정이었으나 1년간 재건축 진행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주택은 8개월 뒤인 2022년 2월달 완공됐다.



이에 지난해 송중기 주택에 대해 언급한 채널 IHQ 프로그램 '은밀한 뉴스룸'이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9년 9월 25일 방송된 '은밀한 뉴스룸'에는 "2016년 100억이던 집값이 160억이 됐다"며 송중기의 이태원 집을 소개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송중기의 신축 주택에 대해 "정면에서는 롯데타워가 보이고, 뒤에 2층에서는 남산타워가 보인다"며 주택이 전망이 좋은 명당자리에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에 대해 "1년 5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되며 인근 주민들이 공사 소음과 안전문제를 방치한다고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비교적 평평했던 도로를 더 경사지게 만들었다며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내 "송중기 측은 도로 원상복구 공사 시정명령을 받아 사과와 함께 원상복구 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구청에 확인 결과 주민 민원은 다 해결 됐다고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 IHQ '은밀한 뉴스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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