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기록적인 폭우 속 반려견들을 걱정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황금아 떨지 말고 동글이 옆에 착 붙어서 기다려줘. 열심히 가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영희, 윤승열이 폭우를 뚫고 집으로 귀가 중인 도로 위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중부지방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로 일부가 통제되거나 대중교통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만큼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특히 김영희는 천둥과 번개 소리를 무서워 할 반려견들에 대해 걱정하며 노심초사한 마음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