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5인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자료를 통해 "최근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5인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멤버 아이엠은 스타쉽을 떠난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당사는 아이엠의 새로운 활동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그룹 활동에는 아이엠도 함께한다. 소속사는 "몬스타엑스, 그리고 몬베베에 대한 애정은 6인의 멤버 모두 한결같다"며 그룹 활동에 대한 협의를 마쳤음을 알렸다.
이어 "당사는 그동안 쌓아왔던 상호 간의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새롭게 펼쳐질 멤버들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몬스타엑스는 한 달 여간의 휴식을 마쳤습니다. 당사와 멤버들은 단체 및 개인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5월 데뷔했다. 지난 2019년 멤버 원호가 탈퇴하면서 현재의 6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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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