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최근 대학에 진학한 자신의 딸 자하라 마레이 졸리 피트에 대해 언급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자하라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자하라는 정말 똑똑하고, 대학에서 훨씬 더 잘 나갈 것"이라며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자신의 관심사를 추구할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찾아왔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도대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란다. 눈물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하라와 스펠만 동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자하라는 최근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 있는 흑인 여성 사립 스펠만 대학교에 입학했다. 스펠만대는 흑인 대학교 가운데 최고의 명문으로 꼽힌다.
한편, 1963년생으로 만 59세가 되는 브래드 피트는 현재 영화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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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