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정재 잠실 동시 출격! 5일 LG 승리 기원 시구시타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경기 3연전에 앞서 5일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헌트>의 주연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5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LG 맞대결에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 영화다.

<헌트>는 2022년 제 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 시사회를 통해서도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영화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가 함께 시구, 시타 행사에 나서는 것은 처음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시구와 시타라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팬으로서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LG 트윈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