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이나 작사가가 침착맨(이말년)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이나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착맨 포착. 사진 한 번만 찍어줄 수 있냐고 했더니 여유롭게 미소지어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김이나는 "삐빅- 곧 트위치 채팅창이 될 댓글창입니다"라는 댓글을 추가로 남겼다. 2017년 당시 김이나는 침착맨의 방송에 채팅으로 참여했는데, 침착맨이 자작시라며 '야인'의 가사를 읊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나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침착맨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침착맨의 묘하게 '킹받는'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접한 헤이즈는 "예쁘다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인 김이나는 작사가 겸 방송인으로, 현재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맡고 있다.
사진= 김이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