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3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한소희가 오늘 아침 드라마 '경성 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에 부상을 입었다. 인근에 큰 병원이 있어 급하게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소희가 수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수술까지 할 정도로 심한 부상은 아니다. 경미한 부상이어서 휴식을 취한 뒤 며칠 뒤 복귀할 계획이다.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한소희와 박서준이 출연하는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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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