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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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인전 개최’ 윤송아, 홍대·제주 오가며 예술혼 이열치열

기사입력 2022.08.02 13: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예술 열정을 뜨겁게 발산하며 여름을 보내는 중이다. 

윤송아는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아트 마켓 플레이스 헤이(HEY)! NFT 전시회에 대표작인 ‘낙타의 꿈’ 시리즈를 NFT로 변환해 출품, 아트디렉터로도 참여했다.  

‘낙타의 꿈’ 시리즈 중 ‘낙타와 달’이 지난해 11월 ‘NFT 부산 2021’ 경매에서 1억원에 거래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윤송아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초대되어 화가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도 윤송아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호텔롯데 제주에서 열리는 아트제주에 갤러리 다온 초대작가로 초청됐다. 이 전시회에는 ‘이상한 나라의 낙타’를 비롯해 윤송아의 작품 4점이 출품된다.

2022년작 ‘이상한 나라의 낙타’는 오아시스에 빠져 신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된 낙타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윤송아는 “인생을 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 마주한 현실을 스스로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행운이 될 수도 불행이 될 수도 있다. 낯설고 이상한 나라에 도착한 낙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행운이라 생각할지, 불행이라 생각할지는 감상자들의 몫”이라며 작품 전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홍대와 제주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윤송아는 오는 9월 서울 청담동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를 앞두고 작업실에서 창작열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드라마 ‘왕의 얼굴’ ‘미스 마:복수의 여신’ ‘보이스 시즌3’ ‘비밀의 남자’, 영화 ‘덕구’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과시한 윤송아는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티밥미디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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