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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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20대 중반에 결혼할 뻔 했다" 폭탄 고백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2.08.02 10:42 / 기사수정 2022.08.02 10:4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신랑수업' 뉴페이스 손호영이 결혼까지 생각했던 과거 연애사를 돌발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6회에서는 신입 수강생으로 합류한 god 손호영이 같은 팀 데니안, 윤계상과 대화하던 중, 과거 연애사는 물론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손호영은 god 멤버 중 자신과 같이 ‘싱글’인 데니안과 레스토랑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다. 서로가 민망한 상황에서 메뉴 고르기에 열중하던 두 사람은 손호영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2인 5메뉴'를 주문한다. 

이후 손호영은 식사를 하던 중, “솔직히 나 20대 중반에 결혼할 뻔 한적 있잖아”라고 깜짝 고백한다. 데니안은 “이런 얘기 해도 돼?”라며 경악한다. 급기야, 손호영은 데니안의 연애사까지 강제 소환해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누가 먼저 결혼을 할 것 같은지 god 멤버들에게 물어보자”고 한 뒤, 전화를 돌린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전화를 받은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 윤계상. 윤계상은 두 사람의 질문에 0.1초 만에 대답하고, 특히 “손호영의 신랑점수는 -100점”이라고 덧붙인다. 

이에 손호영은 빠르게 수긍한 뒤, “계상이 형 결혼식 보고 마음이 급해졌다. 너무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다. 윤계상은 “결혼하면 세상이 바뀐다.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손호영을 독려한다.

데니안과의 만남을 마친 손호영은 집으로 귀가해 자신만의 ‘루틴’을 실행한다. 10년 넘게 해온 습관이라는 손호영의 설명에 ‘신랑수업’ 전 출연진들은 “버릴 게 없는 남자”라며 극찬을 쏟아낸다. 

또한, 손호영의 집 거실에 자리 잡고 있는 물건들을 확인한 김원희, 신봉선 등은 “역시!”라며 찐 감탄한다. 과연 손호영이 god 멤버들과 나눈 과거 연애담이 무엇일지, 처음으로 공개하는 복층 집에서의 일상이 어떠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신참 수강생’으로 합류한 손호영의 일상과, 영탁의 설렘 폭발 ‘자만추’ 현장, 연인 임사랑의 ‘남사친’을 만난 모태범의 하루는 3일 오후 9시 20분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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