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홍보팀 권재우 파트너, 광복절에 백년가약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홍보팀 권재우 파트너(34)가 광복절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권 파트너는 오는 15일 낮 12시 서울 강남 삼성호텔에서 신부 이지혜(34) 양과 화촉을 밝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 6개월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서로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하게 됐다. 

권 파트너는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예쁘고 마음씨 고운 신부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