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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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방송으로 썸녀에 공개 고백…"찐하게 만나보자"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7.31 00: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참시' 조나단이 썸녀에게 공개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척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K-남매'로 유명한 조나단과 파트리샤, 매니저 유규선이 출연했다.

이날 파트리샤는 매니저 유규선에게 "조나단이 밤마다 누구랑 전화를 한다"며 폭탄고백을 했다. 이에 유규선은 "여기까지만 말해라"며 매니저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도 잠시, 유규선은 조나단을 만나자마자 "누구랑 밤마다 전화한다고 들었다"며 파트리샤의 폭로를 전했다. 조나단은 당황하며 "못하는 이야기가 없다. 규선이 형에게 정말 다 이야기 하는구나"라고 흥분했다. 조나단은 이어 "밤마다 안전지킴이(?)가 된다"며 해명했다.

양세형은 "동생은 연애 못하게 하면서 본인은 저녁마다 누구랑 통화하냐"며 추궁했다. 이에 조나단은 얼버무리며 "그냥 전화를 가끔 한다. 밤에 동생들 (안전하라고) 통화하는 것"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송은이는 "저러는거 보니 진짜 있다"고 이야기했고 양세형 또한 "얼굴이 불긋불긋하다"며 조나단을 몰아갔다. 송은이는 "장영란이 연애 상담을 정말 잘해준다"며 상담을 받을 것을 권했다.



조나단은 장영란에게 썸에 대해 물었고 이어 연애 상담을 시작했다. 상대 여자와 밤에 자기 전 전화하고 일과를 얘기한다는 조나단의 이야기를 들은 장영란은 "상대도 마음이 있다"며 "우리 한번 진하게 만나볼까. 전화 말고 대면으로 내 여자 하자고 이야기해라"라고 답했다. 

유병재는 "너무 옛날 멘트 아니냐"며 질색했고, 송은이 또한 "딱 싫다 딱 싫어"라며 경악했다. 전현무도 "최악이다"라며 장영란의 멘트를 비난했다.


이에 조나단은 "저 그냥 알아서 할게요"라고 답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영자는 조나단에게 "내친김에 썸 타는 그분에게 한 마디 해라"라며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조나단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제 전참시에 다 이야기해 놨으니까 우리 한번 찐하게 만나볼까"라고 폭탄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전현무는 이에 장영란을 가르키며 "다 너 때문이야"라며 흥분했다. 장영란은 "(멘트)좋다 그래, 방송 끝나고 봐봐. 여자 마음 흔들린다니까"라며 고백의 성공을 꿋꿋이 예상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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