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오랜 인연의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도경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만에 만났다.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 54기 동기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랜만에 다시 뭉친 동기들과의 추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같은 자세, 같은 위치로 사진을 남겨 특별함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20년 세월 무색하네요" "공군사관학교 출신 멋지네요" "다들 훈남이에요"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완은 1982년 3월 생으로 현재 41세(만 40세)다.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또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했으며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 남매의 일상을 기록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