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역대급 퍼포먼스 #탄탄한 세계관 #'게릴라' MV 스케일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신보가 드디어 오늘(29일) 베일을 벗는다.

세계가 주목하는 에이티즈가 서울부터 미국 5개 도시와 유럽 5개 국가, 그리고 일본을 방문하며 총 18만 명의 팬들과 교감한 2022 상반기 월드 아레나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성료하고, 새로운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한다.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에이티즈가 과연 어떤 앨범으로 세상을 한 번 더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신보의 관전 포인트를 뽑았다. 



◆ 2022 상반기 월드 아레나 투어 이후 더 강렬해진 역대급 퍼포먼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개최한 2022 상반기 월드 아레나 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를 통해 서울, 미국 5개 도시, 유럽 5개국 그리고 일본까지 총 18만 명의 팬을 만나고 돌아왔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그만큼 더욱 자신감있는 무대와 앨범으로 우리 앞에 섰으며, 그만큼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컴백 티저 콘텐츠로 공개한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의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은 지금까지 선보였던 에이티즈의 퍼포먼스를 모두 응축해 놓았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멤버들이 자신하듯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이번 ‘게릴라’는 티저 영상만으로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및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전세계 30개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며 글로벌 기대감을 입증했다. 



◆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리즈의 탄탄한 세계관

여덟 멤버가 ‘에이티즈(ATEEZ)’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어딘가 있을 ‘보물(Treasure)’를 찾는 여정을 담아낸 ‘트레저(TREASURE)’ 시리즈로 데뷔한 에이티즈는, 그 프리퀄인 ‘피버(FEVER)’ 시리즈를 통하여 개개인이 겪은 뜨거운 청춘의 열병을 그려냈다. 이어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열어 줄 첫 번째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는 새로운 세상 속 자유를 향해 돌진하는 에이티즈의 서사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게릴라’는 즐거움과 슬픔, 사랑과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없이 억압되고 통제된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에이티즈의 움직임을 담았다. 이에 에이티즈는 획일화된 세상을 깨울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세계관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 소름 돋는 반전과 스크린 방불케 하는 스케일 ‘게릴라’ 뮤직비디오

앞서 에이티즈는 ‘오피셜 트레일러’와 ‘뮤직비디오 티저’ 각각 2편씩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오피셜 트레일러에서는 스크린 못지않은 스케일을 예고하며 눈길을 모으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티저는 소름 돋는 반전엔딩으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게릴라’ 뮤직비디오는 앞서 말한 역대급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세계관이 담긴 스토리가 녹여져 있어,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8일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성료 했으며 오늘(29일) 오후 1시 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를 발매한다.

사진=KQ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