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유주(YUJU)가 설렘 가득한 서머송으로 찾아왔다.
유주의 새 싱글 '이브닝'이 베일을 벗었다. Big Naughty와 깜짝 협업을 한 가운데,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유주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서 더욱 뜻깊다.
유주는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을 마주하는 순간은 항상 설렌다"며 "꾸준히 예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브닝'과 함께 매일매일 '굿 이브닝'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브닝'은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담은 곡이다. 유주, Big Naughty가 직접 작사한 '이브닝'은 챈슬러, Purple, Knave가 직사, 작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유주와 Big Naughty가 대화하듯 '티키타카' 형태로 펼쳐지는 곡 구성도 흥미롭다. '여름 날씨처럼 뜨거웠다 차가워져 꼭 취한 것 같이', '너의 마음은 추웠다 덥다 하는 여름 날씨처럼 변덕스러워', '오늘 이브닝 내 마음같아' 등 은근슬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사가 이어진다.
유주는 "설렘과 재미, 그리고 나른함이 모두 어우러진 '유주무드'를 '이브닝'을 통해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정신없이 뜨거웠던 공기가 차분히 식어갈 시간, 오늘 하루를 예쁘게 마무리해주는 곡이 되었음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한 유주의 새 싱글 '이브닝'은 28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