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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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카터' 너무 힘들었다…그래도 시즌2 하고 싶어" [화보]

기사입력 2022.07.26 16:57 / 기사수정 2022.07.26 16: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주원의 감각적인 무드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8월 5일 넷플릭스 영화 ‘카터’ 공개를 앞둔 주원이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 호 화보를 통해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 속 주원은 그간의 단정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와는 또 다른 얼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날카로운 흑백과 몽환적인 컬러톤을 아우르는 주원의 프로포션과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눈빛이 시선을 압도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러프하고 거칠게 넘긴 헤어와 볼드 한 액세서리, 패턴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믿고 보는 화보 장인의 위엄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더욱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주원의 피지컬이 콘셉트와 한데 어우러져 드라마틱한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장르를 다큐라 정의 내린 주원, 그는 그간의 활동에 대해 묻자 ”드라마 ‘앨리스’를 촬영하면서 영화 ‘소방관’을 찍고, 공연하고, 바로 ‘카터’에 들어갔다“라고 밝히며 ”‘카터’ 촬영이 21년 말에 끝났다. 아는 분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하셨는데, 저는 ‘대중들이 나를 못 본 건 너무 긴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며 당시의 고민 지점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카터’를 함께한 분들이 ‘카터 2’를 찍는다 하면 주원이 안 한다 할걸? 그러신다, 너무 힘들었으니까. 그런데 저는 또 하고 싶다. 너무 즐거웠고, 너무 재밌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주원은 ”과정에 충실하면 결과는 따라온다는 주의다, 저는 과정이 중요하다“면서 진중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20대보다 멋진 30대, 30대보다 더 멋진 40대가 되는 게 나의 목표인데 잘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원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오는 8월 5일 공개되며,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8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지큐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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