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일본을 찾았다.
25일 가수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랑 일본갔다가 나오 선수까지 만나고 온 강남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남은 이상화와 일본에 가게 됐다며 "상화가 고다이라 나오 선수랑 다큐멘터리를 찍어요. 제가 그래서 따라간다"며 출국 이유를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가 절친으로 유명한 일본 국가대표 고다이라 나오 선수와 'NHK 제작' 예정인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 것이다.
강남은 일본 도쿄에 도착해 어렸을 때 부터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여기가 저의 집입니다"라며 방을 찍은 강남은 테라스 풍경 또한 카메라에 담았다. 도심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뷰 맛집' 강남의 집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내 강남은 "내 방도 보여줘야겠다"며 자신의 방을 공개했다. 그는 만화책이 가득한 자신의 방을 보여주며 "(만화책이) 원래는 더 많았는데 엄마가 싹 다 버렸어요"라고 덧붙였다. 강남은 유치원 때 입었던 옷 까지 공개하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강남의 브이로그에는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깜짝 등장했다. 일본은 유창한 일본어로 나오선수에게 "한국의 팬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했고 고다이라 나오선수는 "안녕하세요 저는 고다이라 나오입니다. 잘부탁합니다"라며 한국어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일본인인 강남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호텔사업을 한다고 밝혀져 화제 된 바 있다. 또한 그의 이모부 또한 한국 유명 신발 브랜드 대표 이사로 알려져 화제됐다.
사진 = 강남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