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비비, 타이거JK와 친밀 영상통화…"해맑은 미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비비가 소속사 사장인 타이거JK와 함께 밝은 근황을 전했다.

26일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비와 영상통화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비비와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타이거JK는 "플굿모닝 비비가 글로벌 맥도날드 모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라며 비비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엄청난 곡들로 가득찬 비비의 첫 정규 앨범소식과 와~’ 소리나는 즐거운 뉴스들 기대해주세요 , 많이 응원해주세요~!!!! 럽!!!!"이라고 덧붙여 비비의 앨범 활동을 응원했다. 

타이거JK는 "#비비 #love"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소속 아티스트 비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비는 타이거JK와 영상통화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화장기 없이 편하게 영상통화를 하며 친밀함을 드러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셀카를 찍는 타이거JK 뒤로 비비가 함께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가수 비비는 "맘껏 먹고 낮잠도 자고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나에겐 선택지가 없다. 내겐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다"며 "누구도 내게 세수하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다"고 오열해 화제 된 바 있다. 

논란이 커지자 비비는 번아웃이 왔다며 '소속사 학대'는 절대 아니라며 해명했다.

사진 = 타이거JK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