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6

서우 "원형탈모로 고생"…악역 연기 스트레스

기사입력 2011.04.12 00: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서우가 원형탈모증을 겪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서우는 최근 오센과의 인터뷰에서 "원형탈모로 고생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극 중 악역연기를 소화해내며 남모를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감으로 응급실 신세도 졌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서우 매니저는 "나는 알지도 못했다. 본인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병원 치료는 따로 하지 않았고 드라마가 마무리 되고 스트레스가 풀리니 지금은 완치됐다"고 말했다.

서우의 원형 탈모 부위는 동전만한 크기였다. 머리가 길어 가려지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 중 따로 가발을 쓰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욕망의 불꽃'이 후반부에 들어가자 그때부터 원형탈모가 생겼다고 전했다.

한편 서우는 지난달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에서 백인기 역을 맡으며 독한 연기를 열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얻었다.

[사진=서우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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