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헌트' 이정재, 정우성이 ‘방구석 1열 특별판‘에 출격한다.
오는 8월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이하 ‘방구석 1열 특별판’)이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오는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헌트'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이정재와 배우 정우성이 함께 한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이정재, 정우성의 첫 만남, 영화 '태양은 없다'부터 감독과 배우이자 감독과 제작자로 다시 만난 영화 '헌트'까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던 두 배우의 연기 인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물.
이번 ‘방구석 1열 특별판’에서는 영화 '헌트'의 모든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재, 정우성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영화 '헌트'의 메이킹 스토리가 자세하게 소개된다. 이번 영화에서 각본, 연출, 연기를 소화한 이정재 감독이 이야기하는 정우성의 캐스팅 과정, 제 75회 칸 영화제 초청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비트', '젊은 남자', '태양은 없다' 등 두 배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두 배우의 초기 작품들도 소개된다. 팬들에게 ‘청담부부’로 불리며 23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작품과 연기에 대해 진지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이야기를 나눈다고.
‘방구석 1열 특별판’ MC에는 봉태규, 유세윤, 변영주 감독, 주성철 기자가 나서고, 영화 '헌트'의 제작사인 사나이픽처스의 대표 한재덕 제작자와 '헌트'에 출연한 배우 정만식도 특별 게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정재, 정우성은 앞서 웹예능 '미노이의 요리조리', '문명특급' 등에 동반 출연한 터. 오는 8월 중에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하며 '헌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은 8월 중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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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