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현지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첫 번째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나키아(루피타 뇽오 분)와 라몬다(안젤라 바셋), 슈리(러티샤 라이트) 등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어 바닷속에서 어떤 아이가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 아이는 후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로 성장하게 된다.
더불어 사망한 트찰라/블랙 팬서(故 채드윅 보스먼)는 벽화로 등장했고,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를 비롯해 리리 윌리엄스/아이언하트(도미니크 손)가 처음으로 모습을 비춰 눈길을 모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블랙 팬서 수트를 입은 누군가가 등장했는데, 그의 정체에 대한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