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연민지가 나영희에게 전 연인 김일현에 대해 거짓말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이 사진 한 장을 두고 서유라(연민지)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화영은 서유라와 나성수(김일현)가 함께 있는 사진을 발견했다.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이게 뭐니?"라고 물었다.
이에 서유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사촌 오빠다. 보신 적 있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어 "이 사진 어디서 나셨냐"고 물었고, 차화영은 "바닥에 떨어져 있더구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연인으로 알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서유라는 "외국에서는 가족끼리 이 정도는 다 한다"며 "워낙 친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