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영희, '종이달' 주연 합류…김서형과 호흡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영희가 드라마 '종이달' 주연으로 나선다. 

2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서영희는 KT Seezn에서 방영 예정인 새 드라마 '종이달'에 합류한다. 

'종이달'은 한 은행 계약직 사원이 고객의 돈에 손을 대면서 평범했던 일상이 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 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드라마. 가쿠다 미쓰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다. 

서영희는 극 중 SNS 인플루언서이면서 전업주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앞서 남편의 무관심 속에 살아가는 전업주부 유이화 역에 김서형이 캐스팅됐던 바. 김서형과 서영희는 주연 배우로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서영희는 지난해 카카오TV '커피 한잔 할까요?'로 안방을 찾았으며, 올해 영화 '공기살인', '뒤틀린 집'으로 연이어 관객을 만났다. '열일' 중인 서영희가 '종이달'을 통해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한편 '종이달'은 이달 중순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