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데뷔 1년 만에 찬란한 '글로벌 성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대세 글로벌 신예임을 입증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최근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 (어 카인드 오브 매직 – 코크 스튜디오 세션)'을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A Kind Of Magic – Coke Studio Session'은 영국 록 밴드 퀸(Queen)의 명곡 'A Kind Of Magic'을 트라이비만의 음악적 색채로 재해석한 곡. 이들은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곡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프로듀서를 맡아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곡으로 재탄생,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원은 유니버설뮤직 그룹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가 함께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트라이비는 해당 브랜드 글로벌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 아시아 대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비는 앞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이비 베어스(We Baby Bears)'의 오리지널 테마곡 '바바송(The Bha Bha Song)' 가창에 참여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바바송'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현재 1180만뷰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트라이비는 지난해 2월 데뷔한 후 1년여 만에 찬란한 글로벌 성과를 이뤄내 눈길을 끈다.

한편 트라이비는 방송과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