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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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만도, '대권' 노리는 SSG 마운드의 마지막 퍼즐 [김한준의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22.07.19 14:19 / 기사수정 2022.07.19 23:17



 

(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한준 기자) SSG 새 외국인투수 숀 모리만도가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파주 챌린저스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 SSG 새 외국인투수 모리만도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점검했다.


올해 대만 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15경기 7승 5패 평균자책점 2.56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입성한 모리만도는 140km 중반대의 빠른 공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좌완투수로 SSG 선발진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선발등판한 모리만도는 5이닝동안 6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투구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인 모리만도는 이르면 26일부터 진행되는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 등판 가능성을 높였다.

전반기 1위로 마친 SSG. 모리만도의 합류로 ‘대권’을 노리는 SSG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을까.







새롭게 합류한 숀 모리만도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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